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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구 ‘수성 범어 W’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만여 명 방문
2019-05-25
1868가구 대단지...단일규모 대구 최대  23일 공개된 대구  ‘수성범어W’ 모델하우스 앞에는 문이 열리기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입장 대기줄이 길게 만들어졌다. 이날 1만여 명이 찾았다. 다소 주춤했던 대구 분양시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음을 확인하는 것 외에도 이날 모델하우스 공개 의미는 남달랐다. 

2015년 조합설립 이후 4년여 간의 긴 시간 끝에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주택사업 성공사례로 떠오른 ‘수성 범어 W’.  장기간 방치된 현장으로 대구 최중심 슬럼화의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마침내 59층 대구 최고층 1868가구의 대구 최대 고급주거타운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1000여 명의 조합원들이 꿈을 이뤘고 대구시의 입장에서도 어려운 숙제를 해결한 셈이다.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아이에스동서에 감사패 전달


이날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재환 조합장은  “4년여 동안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오늘의 성공을 이룬 것은 아이에스동서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2600여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고 설계변경 등의 전문기술을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입장 대기줄에서 기다리는 한 주부는 “중형 대단지가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건 처음"이라며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성범어W'는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 수성학군 핵심, 59층 대구 최고층, 1868가구 단일 규모 대구 최대단지 같은 많은 장점을 갖췄다. 

하지만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84㎡ 일반분양분이 237가구뿐이고 1순위는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때문에 아파트 23평, 25평과 평면이 똑같은 전용 78㎡·84㎡ 주거형 오피스텔에 실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와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528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아파트 393가구ㆍ주거용 오피스텔 528실 일반분양


대구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범어 W’ 아파트는 28일(화) 특별공급에 이어 ▶29일(수) 1순위(당해) ▶30일(목) 1순위(기타) ▶31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6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피스텔은 29일~30일 이틀간 청약접수하며 6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풍성한 모델하우스 오픈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방문자 대상으로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전기식 건조기, 전기압력밥솥 등 가전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청약자 대상으로는 별도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청약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황금열쇠 20돈, 2등 LG전자 무선청소기, 3등 LG전자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수성범어W’는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340가구(전용 84㎡A 104가구, 84㎡B 540가구, 84㎡  540가구, 102㎡ 156가구)와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B 264실) 등 총 1868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393가구(84㎡B 133가구, 84㎡C 104가구, 102㎡ 156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528실 등  총 92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