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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서울·인천 1순위자 경쟁률 121 대 1 '최고'
2020-07-16

전체 평균 경쟁률은 60 대 1 웃돌아
서울 경기 당첨 컷 60점대 후반 예상




한국감정원 청약홈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2블록에 분양 중인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서울·인천 1순위자 경쟁률이 121 대 1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한양의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0 대 1이 넘는 경쟁률로 당첨경쟁이 치열하다.

3일 청약홈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2블록에 분양 중인 이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2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844명이 신청해 평균 60.9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하남시 거주 1순위자의 경쟁률은 24 대 1로 비교적 낮았으나 하남시 탈락자와 경기도 1순위자 간에 경쟁률은 120 대 1. 경기도 탈락자와 서울 인천 1순위자 간에 경쟁률은 121 대 1 등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용 84㎡의 단일면적 512가구다. 3.3㎡당 분양가는 1,787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6,000만원)을 합칠 경우 실제 분양가는 2,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분양권 전매는 5년간 제한된다. 1순위는 수도권 2년 이상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을 24회 불입한 무주택자다.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고, 계약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중개업계는 "이 단지의 당첨을 위한 청약가점 안정권이 하남시 60점 내외, 서울과 경기도는 60점 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